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2023. 2. 27.)
현장중심 종자유통 집중 조사 및 과수화상병 예찰 추진
- 수요 증가 작물 및 수입종자 집중 조사, 사과·배 묘목 화상병 예찰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물 종자, 묘(모종)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묘목, 씨감자, 화훼작물 등 민원이 잦은 작물에 대한 집중조사와 사과․배 묘목 과수화상병 예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정원예(홈가드닝) 및 텃밭 가꾸기 등 도시농업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작물에 대해 유통성수기에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해외 희귀식물에 대한 불법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수입종자 유통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 조사인력도 확대·개편하여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 품목별 유통조사 계획
- 씨감자(2-3월·6-7월·10-11월), 과수묘목(3-4월), 채소종자(3-4월·7-8월), 묘(3-5월·7-9월), 버섯종균·화훼·특용작물 등(수시)
또한, 종자 품질 불량으로 인한 종자 구매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근 3년간 민원이 많은 작물(상추, 배추, 무, 파, 참깨, 들깨)과 품질표시 위반업체(2회 이상 적발된 7업체)를 중심으로 발아율 조사, 무게(립수) 확인 등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붙임 : 보도자료